인사말

마음을 가득담아 포근한 느낌을 전해드립니다.

그리운 이가 있습니다.
어릴적... 부모님 몰래 제가 좋아하는 과자를 건네시며 비밀로 하자시던...
울고 있는 저를 따뜻하게 안아주시던...
자신의 건강보다도 저의 편식에 노심초사 하시던...
생각할 때마다 가슴 한 곳이 아려오는 그리운 분이 있습니다.
바로 할머니...

이렇게 어른이 된 모습을 보면 세상 누구보다 흐뭇해하실 그 분은 오래전 노환으로 돌아가셨습니다.
사회복지사를 꿈꾸기 시작하면서 할머니를 항상 생각했습니다.
할머니께 받은 큰 사랑... 꼭 실천하리라고...

아낌없는 일방적인 사랑이 있다면 바로 할머니의 사랑일 것입니다.
이 사랑을... 숙련된 요양보호사를 양성하고 가족같은 방문요양센터를 통해 보답하려 합니다.
세상에 외롭고 힘든 노인분들이 더 이상 없을 때까지, 그런 세상이 오리라 믿으며 한분 한분께 정성껏 모시며 제가 받은 사랑을 나누려 합니다.

허리가 많이 굽은 어느 노인분이 힘들게 리어카를 끌고 가는 모습을 본 적이 있습니다. 너무나 죄송한 마음과 안타까운 마음에 가슴 아팠던...
그 마음은 저희 요양보호사교육원과 한마음컴패니언의 모든 가족들이 가진 마음입니다.